# 진미영 105회 : 너 실물이 더 이뻐.

+ 사연

외국인 친구가 있는데 셀카를 너무 못찍어요.

그래서 "너 실물이 훨씬 이뻐"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하나요?


# 오늘의 표현 :  You look so much better in real life.

- 'in real life'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함.


# 진미영 106회 : 나중에 시간되면 밥 한 번 먹자.

+ 사연

예전에 같이 일하던 외국인 동료를 길에서 만났는데 "나중에 시간되면 밥 한 번 먹자."라고 하며 헤어졌어요.

외국인 동료도 한국생활을 오래해서인지 빈말이란걸 알아차리긴 했는데 외국에서는 이런 표현을 뭐라고 하나요?


# 오늘의 표현 : Let's get together sometime.

- 미국에서는 '밥', '커피' 등 구체적인 대상을 가리키면 실제 약속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음.


# 진미영 107회 : 괜찮아요, 먼저 올라가세요.

+ 사연

친구와 식당에 가려고 건물에 막 들어서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던 외국인이 저희가 엘리베이터를 타는 줄 알고 기다려주고 있더라구요.

식당이 건물 2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되어서 '먼저 올라가도 된다'라고 표현하고 싶었는데,

마땅히 생각이 나지 않아 올라가라고 손짓만 해버렸네요.

이럴 때 뭐라고 하나요?


# 오늘의 표현 : Oh no, It's okay, you go ahead.

- 'you go first' 라고 말하면 그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겠다는 의미가 됨.


# 진미영 108회 : 이거 잘라 드릴까요?(빵 판매원이 -> 손님에게)

+ 사연

주말마다 백화점 시식코너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요.

제가 일하는 곳은 프레즐 전문 빵집인데요,

한국 손님들에게는 리본 모양의 프레즐을 먹기 좋게 짤라 드리곤 하는데, 외국 손님들은 프레즐을 자를지에 대해 물어 보게 되더라구요.

이럴 때 뭐라고 물어 봐야 하나요?


# 오늘의 표현 : Would you like me to cut it for you?

- 당신을 위해 제가 이걸 잘라드릴까요? (공손한 표현)


# 진미영 109회 : 괜찮아요, 제가 직접 할게요.

+ 사연

홍콩으로 여행을 갔었어요.

호텔에서 체크인을 할 때, 호텔 직원이 짐은 두고가면 방으로 가져다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짐을 그냥 제가 가져가고 싶은데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요?


# 오늘의 표현 : Oh no, It's okay, I'll take care of it myself.


# 진미영 110회 : 자기 마음이겠지 뭐.

+ 사연

외국인 친구가 길에서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을 보며 깜짝 놀라며 위험하게 왜 저러냐고 묻어라구요.

그래서 "물론 한국에서도 저런 경우 범칙금을 내지만 그냥 자기 마음이겠지 뭐."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이럴 때 뭐라고 표현 하나요?


# 오늘의 표현 : I guess, they don't want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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