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사우스포(Southpaw, 2015)
◈ 등장인물
제이크 질렌할 주연 빌리 호프 역 |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 모린 호프 역 | 우나 로렌스 주연 레일라 호프 역 | 포레스트 휘태커 주연 틱 윌스 역 | 나오미 해리스 주연 안젤라 리베라 역 |
◈ 줄거리
감동의 120분! 전율의 12라운드!
2015년, 가장 강렬한 한 방이 온다!
43승 0패의 무패 신화를 달리고 있는 라이트 헤비급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누리던 그는 어느 날 한 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을 잃고 만다. 예상치 못한 비극에 믿었던 매니저와 친구들마저 떠나버리고, 자책과 절망 속에 살아가던 그는 결국 하나뿐인 딸 ‘레일라’의 양육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제 남은 것이라곤 두 주먹뿐인 그가 찾아간 곳은 다 무너져가는 동네 체육관에서 아마추어 복서들을 가르치는 은퇴한 복싱 선수 ‘틱’(포레스트 휘태커). ‘틱’은 분노로 가득찬 빌리에게 스스로를 보호하는 싸움법과 왼손잡이 펀치, ‘사우스포’를 가르친다. 이제 빌리는 딸을 되찾고 자랑스러운 아빠로 거듭나기 위해 생애 가장 어려운 시합에 올라서기로 결심하는데…
마침내 시작된 최후의 도전!
멈춰버린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짜릿한 승부가 펼쳐진다!
◈ Highlight
◈ Review
개인적으로 제이크 질렌할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소스 코드'라는 영화를 통해 제이크 질렌할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되었느데요.
그 때는 영화의 스토리가 신선하게 느껴졌던 탓인지 배우의 연기력에 크게 주목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 영화는 극중 빌리 역인 제이크 질렌할의 감정선이 유난히 돋보였습니다.
특히 아내를 잃은 슬픔에 절규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복싱을 소재로 한 영화이기에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비추천입니다.
이 영화는 드라마틱한 장르의 영화로서 한국영화 '주먹이 운다'와 많이 흡사한 느낌을 받았어요.
혹시 '주먹이 운다'를 재밌게 보셨거나 화려한 액션보다 영화의 전체적인 구성과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
에 주목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 평점 : ★★★☆☆